[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개그맨 양세형이 티엔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는 14일 “여러 예능을 통해 활약 중인 양세형과 한 식구가 돼 기쁘다.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 사진=더팩트


양세형은 2003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SBS ‘웃찾사’에서 인기 코너 ‘화상고’를 시작으로 많은 유행어를 탄생시켰다. 이후 tvN ‘코미디빅리그’, SBS ‘강심장’의 고정 패널과 MBC ‘무한도전’의 멤버로 활약했다.

양세형은 2017년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남자 예능상과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우수상, 2018년 SBS 연예대상 쇼·토크쇼 부문 최우수상, 2020년 한국PD대상 코미디언 부문 출연자상 등을 품에 안으며 ‘예능 흥행 보증수표’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양세형이 합류한 티엔엔터테인먼트는 이영자, 김숙, 홍진경, 붐, 장동민, 유세윤, 허경환, 홍현희, 제이쓴, 강재준, 이은형 등 여러 엔터테이너들이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