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재훈 기자]동국제약이 메디컬 에스테틱 바이오소재 기업 메디팹과 함께 키토산 기반의 새로운 기능을 구현한 스킨부스터 ‘마데키엘’의 국내 총판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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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국제약-메디팹, 키토산 기반 스킨부스터 '마데키엘'./사진=동국제약 |
‘마데키엘’은 동국제약의 대표 성분인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와 메디팹의 고순도 키토산 기반 LTG 기술이 결합된 고기능 스킨부스터다. 기존 스킨부스터와 차별화된 작용 기전을 기반으로 차세대 설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동국제약은 이번 스킨부스터 ‘마데키엘’ 국내 총판 계약 체결을 통해 미용·피부의료 시장 공략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으로 동국제약은 미용·피부 의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신기술과 차별화된 제품을 통해 에스테틱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수익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동국제약은 이와 함께 기존 HA필러, 보툴리눔톡신, 점착성 투명창상피복재 등 다양한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 라인업도 확장 중이다.
동국제약 메디컬 에스테틱 관계자는 “마데키엘은 단순한 트렌드를 따르는 것 보다 과학적 근거 기반의 기술 본질을 담은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기능성과 안전성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에스테틱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메디팹 관계자는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 규모가 확대되면서 의료 미용소재에 대한 니즈가 다양해지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소재를 토대로 한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에스테틱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펜=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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