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SSG 랜더스를 준플레이오프(준PO)에서 3승 1패로 물리치고 플레이오프(PO) 진출에 성공했다. 정규시즌 2위로 PO에 직행한 한화 이글스가 기다려온 상대 팀이 삼성으로 정해졌다. 팬들이 관심이 쏠리고 있는 두 팀의 격돌을 앞두고 입장권 예매가 진행된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오는 17일(금)부터 열리는 삼성과 한화의 '2025 신한 SOL뱅크 KBO 플레이오프' 입장권 예매를 15일(수) 오후 2시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 사진=KBO


플레이오프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NOL 티켓 예매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NOL 티켓 고객센터를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다.

포스트시즌 입장권은 전량 예매로 진행되며, 취소분이 있을 경우 당일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해당 구장에서 현장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 당일에는 디지털 취약 계층을 위한 현장 판매가 실시됨에 따라, 만 65세 이상(1961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과 장애인(장애인등록증/복지카드 소지자)은 1인 1매 구매가 가능하다.

KBO는 포스트시즌 기간 중 경찰의 공조를 받아 암표 거래와 함께 매크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 표=K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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