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한국항공우주(KAI)의 주가가 산업은행의 투자금 회수 방안 요구 소식에 하락세다.
25일 오전 9시31분 현재 한국항공우주는 전일 대비 4.39% 내린 8만2700원을 기록 중이다.
산업은행은 지난 19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이사회에 참석해 KF-X 투자금 회수 방안을 확약해 주는 것은 물론 정부로부터 연도별 자금 회수 계획도 보완해줄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미국 측은 KF-X 개발과 관련해 핵심 기술 외 나머지 21개 기술에 대해서도 이전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불학실성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