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농산어촌 청소년 선호종목 클리닉 Stage2가 오는 17일부터 충북 제천시에서 시작된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5일 "2025 농산어촌 청소년 선호종목 클리닉 Stage2가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제천축구센터에서 실시된다"고 밝혔다.
이번 Stage2에는 앞서 4개 지역(경남 함양군, 충북 제천시, 경북 구미시, 전남 보성군)에서 열린 Stage1을 통해 각 지역별로 25명씩 선별된 총 100명이 참가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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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월 STAGE1 당시 농산어촌 청소년 선호종목 클리닉에 참가한 어린이들. /사진=대한축구협회 |
농산어촌 청소년 선호종목 클리닉은 농산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축구 꿈나무들에게 제공되는 국내외 선진축구 체험 프로그램이다.
그 중 Stage2는 대한민국 축구의 레전드 중 한 명인 이근호와 함께 하는 토크 콘서트, 대한축구협회(KFA) 전임지도자들이 진행하는 축구 클리닉 프로그램, Stage3 참가자 선발 테스트 등으로 구성된다.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주최시인 제천시로부터 숙식과 교통이 제공된다.
아울러 선발 테스트를 통해 추후 Stage3에 참가하게 될 인원들에게는 스페인 유스팀과의 트레이닝 및 교류전, 문화 체험 프로그램의 기회가 주어진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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