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재훈 기자]오스템임플란트가 16일 인테리어 부문이 우수한 품질과 투명한 계약 구조까지 전 과정을 시스템화해 의료기관 인테리어 시 믿을 수 있는 선택지로 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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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스템임플란트 인테리어 시공팀이 현장 작업 전 안전 교육을 하고 있다./사진=오스템임플란트 |
오스템임플란트에 따르면 인테리어 부문은 지난 2016년 본격적으로 시작을 알린 뒤 7년 만인 2023년 1000호 수주를 달성했다. 올해 10월 기준으로는 1800개소 계약을 돌파하기도 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본사에서 시작부터 끝까지 책임지는 시공을 통해 우수한 품질과 투명한 계약 구조까지 전 과정을 시스템화해 고객 신뢰도를 높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오스템임플란트 인테리어 사업 부문은 사업 초기부터 △계약주체 △대금지급 △추가공사 △환불·지연 △하도급관리 등 5대 핵심 공약을 내세워 투명한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적으로 시장을 조사해 작업 중 사장 분쟁이 잦게 발생하는 내용을 정리하고 책임 시공하는 구조다.
'계약주체'는 오스템임플란트가 고객(원장)과 직접 도급 계약을 맺는 것이 기본이다. 이를 통해 기업이 소개하는 시공업체로 인테리어 진행 시 무면허 업체와의 연결 피해를 사전 차단할 수 있다. 특히 기업과 하청업체, 고객이 공동 계약을 맺는 형태는 분쟁 발생 시 법률적인 이유로 피해가 커질 수 있기 떄문에 양자 간 계약으로 일원화했다.
'대금지급' 방식도 △계약금(30%) △중도금(60%) △잔금(10%) 등 공사 진행률에 따라 비용을 분할 납부할 수 있다. 저렴한 금액으로 계약 및 선결제를 유도하고 이후 다양한 이유로 시공 중 추가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공사를 중단하는 방식을 차단해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한 조치다.
아울러 추가공사 및 환불 관련 내용도 투명하게 제공한다. 추가 공사가 포함될 경우 총합계로 증액을 요청하지 않고 변경 전, 후 금액은 물론 상세 내역까지 모두 표기하는 것이다. 공사도급계약서 및 공사 도급 계약 조건에는 환불 관련 내용도 구체적으로 표기해 고객 불안감을 최소화했다.
오스템임플란트 인테리어 관계자는 "당사는 단순 저렴한 금액이 아닌 고객이 원하는 정확한 니즈를 파악하고 투명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인테리어 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디자인·가구생산·시공 등 전 과정별 전담 조직도 구축하고 있다. 책임 시공으로 고객들과 신뢰 관계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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