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소윤 기자] 18일 오전 10시 59분께 경북 울진군 기성면 구산리 울진공항 출장소 인근에서 경비행기가 불시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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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오전 경북 울진군 기성면 울진공항 출장소 인근에서 경비행기가 불시착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사고비행기는 착륙 도중 울진공항 담벼락에 기체 앞부분이 충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비행기에 타고 있던 조종교관 1명과 조종훈련생 1명 등 총 2명이 경상을 입었다./사진=연합뉴스 |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사고 비행기는 세스나 172기로 알려졌으며 착륙 도중 울진공항 담벼락에 기체 앞부분이 충돌한 뒤 불시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비행기에 타고 있던 조종 교관 1명과 조종훈련생 1명 등 총 2명이 경상을 입었다.
두사람은 모두 비행기에서 자력으로 탈출했다. 신고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안전조치를 취하고 현장을 통제 중이다.
경찰과 소방 당국 등은 정확한 사고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미디어펜=박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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