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태민 기자]울산 SK에너지 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다친 작업자 5명 중 1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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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에너지 화재 현장에 출동 후 냉각하는 소방관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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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울산경찰청과 전국플랜트 건설노동조합 울산본부에 따르면 전날 사고로 중상(2도 화상)을 입은 50대 협력업체 직원 A씨가 이날 오전 치료 중 숨졌다.
이번 사고는 전날 오전 10시 42분께 정기 보수공사가 진행 중이던 울산 남구 용연동 SK에너지 공장 내 수소 제조 공정에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 사고와 관련해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라"며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와 지역산업재해수습본부를 즉시 구성할 것을 지시했다.
[미디어펜=조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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