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ras Tour’의 모든 것, 12월 12일 디즈니+ 단독 공개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전 세계적인 현상이 된 살아있는 팝의 아이콘 테일러 스위프트의 모든 것을 담아낸 두개의 프로젝트를 공개한다. 

최근 발매된 12번째 앨범 ‘The Life of a Showgirl’로 4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것은 물론 미국 빌보드 앨범 및 싱글 차트에서 연이어 신기록을 세우며 또 한번 역사를 새로 쓴 테일러 스위프트의 전설적 투어 ‘The Eras Tour’의 모든 순간을 담아낸 두 편의 신작이 12월 12일(금)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먼저 공개되는 6부작 다큐멘터리 'Taylor Swift | The Eras Tour | The End of an Era'는 전 세계를 열광시킨 테일러 스위프트의 ‘The Eras Tour’ 비하인드를 담은 작품으로 그녀의 인간적인 면모를 가까이에서 조명한다. 여기에 함께 무대를 꾸몄던 그레이시 에이브럼스, 사브리나 카펜터, 에드 시런, 플로렌스 웰치 등 아티스트들과의 협업 과정, 가족과 지인들의 인터뷰를 포함한 미공개 영상이 담겨있어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 팝의 아이콘 테일러 스위프트의 모든 것을 담아낸 전설적 투어 ‘The Eras Tour’가 공개된다. /사진=디즈니+ 제공


이어 콘서트 필름 'Taylor Swift | The Eras Tour | The Final Show'는 캐나다 밴쿠버에서 촬영된 ‘The Eras Tour’의 마지막 공연 실황을 담았다. 2024년 발매된 11번째 정규 앨범 ‘THE TORTURED POETS DEPARTMENT’의 전곡이 공연으로 최초 공개되어 더욱 특별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어두운 백스테이지를 지나 뜨거운 함성으로 가득 찬 무대를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뒷모습이 담겨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21개월간 이어진 글로벌 투어의 준비 과정과 제작 비하인드를 엿볼 수 있다. 완성도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기 위한 춤과 노래 연습부터 압도적 스케일의 무대 제작과정, 수많은 스태프들과 함께했던 노력의 순간들이 담기며 무대 뒤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 세계 공연 역사상 최고 수익을 기록한 테일러 스위프트의 ‘The Eras Tour’의 다큐멘터리 'Taylor Swift | The Eras Tour | The End of an Era'와 이전 공연에서는 볼 수 없었던 곡들을 만나볼 수 있는 마지막 투어 공연 실황 'Taylor Swift | The Eras Tour | The Final Show'는 12월 12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