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배소현 기자]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이하 SWC2025)' 아시아퍼시픽 컵으로 부산에서의 첫 오프라인 본선 무대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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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이하 SWC2025)' 아시아퍼시픽 컵으로 부산에서의 첫 오프라인 본선 무대를 개최했다./사진=컴투스 제공 | 
                        
                
19일 컴투스에 따르면 'SWC2025'는 올해로 9회째 개최되고 있는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 대회다. 
전날 부산이스포츠아레나에서 열린 SWC2025는 오후 2시경 개막 세리머니와 함께 해설과 사회를 맡은 진행자 허준이 무대에 오르며 본격적인 대결의 시작을 알렸다.
아시아 최강에 도전하는 8명의 선수가 무대에 도열했으며 특히 아시아퍼시픽 컵은 한국 선수 2인도 출전하는 경기인 만큼 개막부터 현장에는 뜨거운 응원이 이어졌다.
대결 결과 베트남의 'PU' 선수가 일본의 'TAKUZO10' 선수를 세트 스코어 3:1로 물리치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PU' 선수는 준우승자 'TAKUZO10', 3위 'KELIANBAO'와 함께 아태 지역 대표로서 SWC 월드 파이널에 진출하게 됐다.
세 명의 월드 파이널 진출자는 오는 11월 파리에서 다시 맞붙을 전망이다.
한편 컴투스는 최근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 신규 몬스터 '마도병기'와 '켄타나이트'를 업데이트했다.
공격형 몬스터 '마도병기'와 '켄타나이트'는 각각 태생 5성과 4성으로, 독특한 외형과 전투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마도병기'는 거대한 양팔을 무기로 삼아 '기계 주먹'과 '파쇄의 갈퀴' 등 스킬을 사용하며 '켄타나이트'는 창을 든 갑주 차림의 켄타우로스 모습으로 패시브 스킬 '투혼의 창' 등을 발휘한다.
물 속성 '마도병기'와 바람 속성 '켄타나이트'는 다른 재료 몬스터를 모아 조합할 수 있다.
이 밖에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불 속성 '차크람 무녀'의 조합식이 추가되고 '미믹', '고스트', '워베어', '가시지옥꽃', '골렘', '마법검사', '발키리', '해왕' 등 몬스터 8종의 외형도 업그레이드됐다.
[미디어펜=배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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