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84㎡B 24가구 공급…다채로운 커뮤니티 공간 주목
[미디어펜=조태민 기자]대우건설이 경기도 수원시에 선보인 ‘망포역 푸르지오 르마크’가 무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 망포역 푸르지오 르마크 투시도./사진=대우건설


20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망포역 푸르지오 르마크의 청약 일정은 21일 접수, 24일 당첨자 발표, 25일 서류 접수, 30일 계약 등 순으로 이뤄진다. 청약 접수는 청약홈을 통해 할 수 있으며, 현재 경기도(수원시 포함)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면 청약 통장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해당 단지는 지하 8층~지상 40층, 3개 동, 전용면적 62~100㎡ 총 615가구로 공급된다.

이 중 무순위 공급 가구는 전용면적 84㎡B 24가구다. 1차 계약금 5% 분납제와 발코니 무상 확장 혜택이 제공된다. 전용면적 84㎡의 경우 대형 안방 드레스룸이 있으며, 이면창 및 입면분할 창호로 탁 트인 개방감과 주방 조망형 시스템 창호 적용으로 더욱 쾌적한 공간을 제공한다. 

커뮤니티 공간도 다채롭다. 그리너리 라운지에는 골프클럽, 그리너리 스튜디오, 독서실, 그리너리 카페(작은도서관), 피트니스클럽, 실내운동시설 등이 조성돼 단지 안에서 다양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단지 지하에는 가구당 1.54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이 들어서며 지하주차장에는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 설비가 조성된다.

또 망포역 푸르지오 르마크는 수원시 랜드마크 건립의 목적으로 조성되고 있는 망포역세권 복합개발사업 내에 들어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 수인분당선 망포역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단지와 지하철을 연결하는 ‘직결 통로’가 설치될 예정으로, 노선을 통해 신분당선 판교역과 강남역, 지하철 1호선 환승역인 수원역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입주는 2030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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