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로운이 ‘탁류’ 종영 소감을 전했다.
로운은 20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군대 가기 전 ‘탁류’라는 작품을 하게 돼서, ‘탁류’의 일원이어서 영광이었다"며 "‘탁류’는 저에게 많은 용기와 연기 인생에 대한 확신을 준 작품이다. 좋은 동료분들과 멋진 작품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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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FNC 제공 |
그는 “지금까지 ‘탁류’를 시청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탁류’ 잊지 않고 오랫동안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면서 "군대 다녀와서도 쉬지 않고 열심히 연기할 계획이니 앞으로도 많이 기대해달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로운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탁류’에서 주인공 장시율 역으로 분해 데뷔 이래 가장 강렬한 연기 변신을 펼쳤다.
그는 일꾼에서 왈패가 된 시율이 성장해 나가는 과정 속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극을 이끌어가는 압도적인 힘을 보여줬다. 또한 대부분의 액션 신을 직접 소화해 내며 배우로서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편, 로운은 오는 27일 현역 입대를 앞두고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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