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재훈 기자]동아제약이 초경의 날 맞아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을 위해 여성용품 브랜드 ‘템포’를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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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제약 여성용품 브랜드 ‘템포’./사진=동아제약 |
동아제약은 지파운데이션과 상주시를 통해 템포 생리대 총 1만6800팩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여성의 중요한 전환점인 '초경'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고 모든 여성의 월경권이 존중받아야한다는 인식에 동참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기부 중 가장 많은 수량을 차지하는 ‘템포 입는오버나이트’ 제품은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매년 매출이 성장하고 있는 제품이다.
동아제약의 ‘한 템포 더 따뜻하게’ 캠페인은 2020년부터 NGO기관인 지파운데이션과 함께 시작해 국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생리용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지난 2021년부터는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상주시와 동대문구 지역으로 나눔을 확장하며 현재까지 총 10만7000팩(약 131만 패드)을 전달했다.
템포는 최근 전품목의 패키지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리뉴얼 했으며, 여성의 월경권을 보장하고 건강한 삶을 응원하는 사회적 책임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동아제약 담당자는 “초경의 날을 맞아 여성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당당하게 월경을 맞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며 “템포는 단순한 생리대 브랜드를 넘어 여성의 권리와 건강을 지키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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