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보이넥스트도어 운학과 태산이 수록곡 'JAM!' 작업기를 공개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20일 오후 2시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미니 5집 'The Action'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
 |
|
▲ 그룹 보이넥스트도어 태산(왼쪽), 운학 /사진=K0Z 제공 . |
이날 운학은 "수록곡 'JAM!'은 일본 활동을 할 때 만들었다. 즉흥으로 태산과 함께 작업했다"며 "호텔방이라 옆방에 들릴까봐 둘이 이불을 뒤집어 쓰고 가이드 녹음을 했던 기억이 난다"고 회상했다.
태산은 'JAM!' 작업이 이번 앨범 제작 과정에서 한 새로운 도전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이번 앨범 작업 하면서 도전해본 것 중 하나가 'JAM!' 작업을 일본에서 한 것이다"며 "이 과정에서 음악도 비디오가 있어야 설득력이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부족하긴 하지만 뮤직비디오를 프로듀서님들께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앨범에선 저희만의 이야기를 담는 것보다 저희의 감성을 보여드리려 노력했다"며 "다음 앨범에선 저희만의 이야기를 가득 담고 싶다"고 말했다.
'The Action'은 성장을 향한 마음과 ‘더 나은 나’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담은 앨범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Hollywood Action’을 비롯해 ‘Live In Paris’, ‘JAM!’, ‘Bathroom’, ‘있잖아’ 등이 수록됐다. 멤버 명재현, 태산, 운학, 이한은 타이틀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멤버들은 전곡 작업에 참여해 팀의 개성을 녹인 음악을 완성했다.
한편, 이날 오후 8시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BOYNEXTDOOR 5th EP [The Action] COMEBACK SHOWCASE’를 개최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