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자 PU·준우승 TAKUZO10·3위 KELIANBAO, 11월 파리 월드 파이널 진출 확정              
                        
              [미디어펜=배소현 기자]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SWC2025)’ 아시아퍼시픽 컵에서 PU가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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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이하 SWC2025)’ 아시아퍼시픽 컵에서 PU가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사진=컴투스 제공 | 
                        
                
20일 컴투스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8일 부산에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세계 최강을 가리는 ‘SWC2025’의 아시아퍼시픽 컵을 개최했다.
경기는 5판 3선승 싱글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접전 끝에 PU, KELIANBAO, TAKUZO10, ETOWARU가 4강에 진출했으며 이후 압도적 기량을 선보인 지난해 우승자 PU와 TAKUZO10가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결승에서는 결국 PU가 두 세트를 연속으로 승리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3·4위 전에서 ETOWARU를 꺾은 지난해 챔피언 KELIANBAO 등 상위 3인은 월드 파이널 진출 티켓과 함께 총 2만 달러(약 2850만 원) 규모의 상금과 메달이 수여됐다.
‘SWC2025’를 통해 세계 각지에서 선발된 총 12명의 선수들은 오는 11월 1일 프랑스 파리에서 월드 챔피언의 영예를 걸고 대결을 펼친다.
컴투스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의  e스포츠 대회를 글로벌에서 개최하며 IP(지식재산권) 영토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달 12일에는 '서머너즈 워'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방치형 RPG '서머너즈 워:러쉬'를 세계 최대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 정식 출시했다. '서머너즈 워:러쉬'는 원작의 매력적인 소환수와 세계관을 그대로 계승하면서도 방치형 콘텐츠의 편리함과 타워 디펜스 특유의 전략성을 결합해 차별화를 꾀했다.
스팀 버전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태국어 등 총 9개 언어를 지원해 글로벌 접근성을 크게 강화했다.
[미디어펜=배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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