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배소현 기자]엔씨소프트의 PC MMORPG '블레이드 & 소울 NEO(이하 BNS NEO)'가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특별 라이브 방송 'NE:ON'을 진행한다.

엔씨소프트는 20일 오후 8시 'NE:ON'을 통해 1년간의 서비스를 되돌아보고 유저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송은 BNS NEO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실시간 시청자를 위한 다양한 보상도 제공될 예정이다.

 

방송에는 주요 개발진이 출연해 △1주년 기념 업데이트 내용 공개 △이색 기록 보유 이용자 소개 △이용자 사연 소개 등의 콘텐츠를 진행한다. 이용자를 대변하는 특별 게스트가 등장해 개발진과의 실시간 Q&A도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BNS NEO는 유튜브 구독자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오는 11월 개최될 지스타2025에서 메인스폰서를 맡은 엔씨소프트는 '아이온2'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스타 BTC 전시관 내 최대 규모인 '300부스'를 마련하고 차세대 신작 타이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몰입감 있는 시연 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엔씨소프트는 '아이온2'의 정식 론칭일을 11월 19일로 확정하고 이 게임을 중심으로 한 대형 부스를 꾸렸다. 

증권가에선 아이온2와 관련한 긍정 평가가 나온다. 남효지 SK증권 연구원은 최근 리포트에서 "'아이온2' 출시를 앞두고 이용자들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방대한 콘텐츠 등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며 "최근 출시된 MMORPG 대비 중장기 성과는 우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