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DMC 상암문화광장서 이틀간 열려
[미디어펜=배소현 기자]쿠팡플레이는 ‘MBC 버추얼 라이브 페스티벌 with 쿠팡플레이’(이하 버추얼 라이브 페스티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쿠팡플레이의 온라인 스트리밍이 더해져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신개념 축제가 완성됐으며, 기술과 감성이 어우러진 'NEXT K-컬처'의 가능성을 제시하며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는 평가다.

   
▲ 쿠팡플레이는 ‘MBC 버추얼 라이브 페스티벌 with 쿠팡플레이’(이하 버추얼 라이브 페스티벌)가 성료됐다고 밝혔다./사진=쿠팡플레이 제공


20일 쿠팡플레이에 따르면 MBC와 공동 기획·주최한 이번 행사는 서울 디지털미디어시티 상암문화광장에서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열렸다.

이틀간 상암문화광장 곳곳은 '버추얼 라이브 페스티벌'을 즐기려는 팬들로 가득 찼다. 공연 시작 전부터 긴 입장 대기줄이 이어졌으며, 현장에서 포토카드를 수령하며 인증샷을 남기는 모습 등 Z세대 특유의 팬덤 문화를 엿볼 수 있었다.

현장의 뜨거운 열기는 쿠팡플레이의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그대로 이어졌다. 팬들은 실시간 스트리밍과 라이브 채팅을 통해 공간의 제약 없이 소통하며 공연을 함께 즐겼다.

생중계로 공연을 함께한 팬들은 실시간 채팅을 통해 ‘채팅 떼창’을 쏟아냈으며 '처음 보는 연출법이다', '라인업 미쳤다', '쿠팡플레이 감사합니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쿠팡플레이는 이날 미국 프로농구(NBA) 2025-26 정규 시즌 주요 경기를 한국어로 독점 생중계한다고도 밝혔다.

이번 시즌은 오는 22일 오전 8시 30분 케빈 듀란트가 이끄는 '휴스턴 로키츠'와 디펜딩 챔피언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의 개막전으로 시작된다.

쿠팡플레이는 개막 첫 2주간 한국어 해설이 포함된 40경기를 생중계한다.

이후에도 매주 평균 20경기를 독점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주요 경기에는 프리뷰쇼와 리뷰쇼를 통해 경기 흐름과 관전 포인트를 전달하는 등 중계 외 콘텐츠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국내 NBA 권위자 조현일, 농구 전문지 편집장 출신 손대범, 20여 년 경력의 스포츠 전문 기자 박세운 위원이 해설진으로 구성됐다. 또 박용식, 정용검, 박찬웅, 한장희 캐스터가 함께한다.

NBA 경기 생중계와 하이라이트는 쿠팡플레이의 ‘스포츠 패스’ 가입자가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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