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호텔 뷔페 10곳…11월 29~30일 이틀간 진행
[미디어펜=배소현 기자]SK텔레콤(SKT)이 전국 10곳 프리미엄 호텔 뷔페로 고객 3000명을 초청하는 T멤버십 미식 행사 'Table 2025'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 SK텔레콤(SKT)이 전국 10곳 프리미엄 호텔 뷔페로 고객 3000명을 초청하는 T멤버십 미식 행사 'Table 2025'를 개최한다./사진=SKT 제공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29~30일 이틀간 열린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이날부터 다음 달 2일까지 T멤버십 앱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 1500명에게는 동반 1인 포함 2인 초대권과 아로마티카 헤어·보디 제품이 제공된다. 당첨자는 11월 5일 개별 통보된다.

아울러 SKT는 자사의 AI 거버넌스 체계를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에 소개하고 책임 있는 AI 구현과 디지털 거버넌스에서 인권의 핵심적 역할을 주제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차호범 SKT CPO는 최근 서울 을지로 SKT 본사를 방문한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 팀 엥겔하르트 인권담당관 등에게 2024년 자체 수립한 AI 거버넌스 기본 원칙 'T.H.E. AI'와 최근 공식 오픈한 'AI 거버넌스 포털' 등 지속가능한 AI 생태계 조성을 선도하는 SKT의 행보를 자세히 소개했다.

SKT의 AI 거버넌스 기본 원칙 'T.H.E. AI는 △통신기술 기반의 연결과 신뢰를 의미하는 'by Telco' △사람을 위한 다양성과 포용, 인류의 복지 증진을 목표로 하는 'for Humanity' △윤리적 가치 중심의 결정 투명성과 윤리적 책임성을 강조하는 'with Ethics'의 약자다.

SKT는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기관 및 기업과 AI 거버넌스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향후 적용 및 발전 방안에 대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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