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배소현 기자] 넥슨은 국립국어원과 함께 무료 블록코딩 플랫폼 '헬로메이플(HelloMaple)'을 활용한 우리말 콘텐츠 개발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   | 
                              | 
                              | 
                        
                            |  ▲ 넥슨은 국립국어원과 함께 무료 블록코딩 플랫폼 '헬로메이플(HelloMaple)'을 활용한 우리말 콘텐츠 개발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사진=넥슨 제공 | 
                        
                
넥슨과 국립국어원은 첫 협업으로 지난 9월 '헬로메이플'에 공동 개발한 신규 우리말 콘텐츠 '뛰어! 우리말 달리기'를 출시하기도 했다.
넥슨은 주 이용층인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우리말 지식 향상을 목표로 한 교육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국립국어원은 콘텐츠 전반에서 사용된 외래어의 우리말 다듬기와 퀴즈 문항에 대한 전체 감수를 담당했다.
신민석 넥슨 총괄 디렉터는 "이번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우리말의 올바른 표현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기회를 제공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학습과 놀이가 결합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교육적 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 신작 '아크 레이더스'가 테스트 단계에서 스팀 최고동시접속자 18만 명을 달성했다.
이날 스팀DB에 따르면 넥슨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진행한 아크 레이더스의 서버 슬램 테스트 최고 동시접속자는 18만9668명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버 슬램은 정식 출시에 앞서 서버 안정성을 최종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아직 아크 레이더스를 경험해보지 못한 이용자에게 플레이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 게임은 지난 9월 사전 판매를 시작한 후 스팀 글로벌 차트 상위권에 올랐으며 현재 스팀 위시리스트 4위를 기록 중이다. 글로벌 정식 출시는 오는 30일이다.
[미디어펜=배소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