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배소현 기자] CJ ENM은 엠넷플러스가 22개 직무 전 직군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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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CJ ENM은 엠넷플러스가 22개 직무 전 직군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사진=CJ ENM 제공 | 
                        
                
채용은 개발·프로덕트·마케팅·플랫폼·콘텐츠·사업운영 등 여러 분야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개발자 중심 채용 대비 범위와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
지원 자격은 K-POP 콘텐츠와 글로벌 플랫폼 산업에 열정을 가진 인재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20일부터 오는 11월9일까지다. 지원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엠넷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공개 채용은 글로벌 성장 속도에 발맞춰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K-POP과 플랫폼 산업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CJ ENM의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티빙이 최근 워너브라더스의 글로벌 OTT ‘HBO 맥스(max)’와 손잡고 아시아·태평양 17개 지역에 처음 진출한다.
CJ ENM은 지난 16일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Warner Bros. Discovery, WBD)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두 회사는 △K콘텐츠 공동 기획 및 제작 △홍콩, 대만 등 아태 17개 지역 HBO 맥스 내 티빙 브랜드관 론칭 △글로벌 유통 확대 등에서 포괄적 협업한다.
[미디어펜=배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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