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박진주가 결혼한다. 

소속사 프레인 TPC 측은 20일 "박진주가 오는 11월 30일 오랜 기간 깊은 신뢰를 쌓아온 분과 서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 사진=프레인TPC 제공


소속사는 "결혼식은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면서 "새로운 출발을 앞둔 박진주에게 따뜻한 축하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진주는 그동안 드라마, 영화, 예능, 뮤지컬 등 폭넓은 분야에서 활동했다. 2011년 영화 '써니'로 데뷔한 뒤 드라마 '질투의 화신', '그 해 우리는'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또 MBC 대표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도 활약했다. 

그는 오는 30일부터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10주년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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