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시사회에 참석해 뜨거운 응원의 메시지 남겨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오는 11월 6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리플레이'의 가족 시사회에 아이돌 그룹 위아이(WEi) 멤버들이 떴다. 동료 멤버인 이 영화의 주인공 김동한을 응원하기 위해서다. 

스캔들에 휘말린 아이돌 스타와 부상당한 태권도 유망주, 그리고 오합지졸 취미반 수강생들의 인생 역전 한판 승부 이야기를 그린 영화 '리플레이'가 지난 21일(화)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가족시사회를 통해 개봉 전 관객들과 첫만남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황경성 감독과 조수민, 김동한, 손태양, 김강현, 마리아 배우는 물론, ‘봉남’ 역 서호철, ‘수지’ 역 손화령, ‘수근’ 역 조강혁 등 작품에 출연한 배우들이 대거 참석해 ‘팀 리플레이’의 뜨거운 팀워크를 증명했다.

   
▲ 영화 '리플레이' 가족 시사회에 참석한 위아이 멤버 등이 영화 출연진, 제작진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이씨엔터웍스 제공


영화 상영 전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진행된 무대 인사에서 황경성 감독은 “착한 영화이기도 하면서 웃긴 영화다. 다양한 사연을 가진 캐릭터들을 귀엽게 봐주시고 입가에 흐뭇한 미소를 지으셨으면 좋겠다”고 인삿말을 했다. 

또 여자 주인공인 조수민은 “자극적이지 않고 따뜻한 영화다. 재밌게 보시고 응원 부탁드린다”고 했고, 남자 주인공 김동한은 “열정을 다해 태권도 액션 신을 찍었다. 좋은 소문 많이 내주시기 바란다”고 개봉을 앞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 날 가족 시사회에 참석했던 셀럽들의 생생한 리뷰도 공개되었다. 

   
▲ 위아이 등 셀럽들이 남긴 응원의 메시지. /사진=제이씨엔터웍스 제공


김동한이 속한 아이돌 그룹 위아이의 멤버들은 “리플레이 화이팅! 즐겁고 감동이었어요”(위아이 김요한),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동한 배우 훨훨 날자!”(위아이 장대현), “다시 리플레이하고 싶은 매력이 철철. 너무 재밌어요”(위아이 유용하),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감동과 웃음 모두 챙겼습니다! 김동한 배우님이 너무 잘생겼어요. 화이팅”(위아이 강석화) 등 김동한을 응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 밖에도 가수 이채연은 “'리플레이' 흥행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황감독님 파이팅!”, 가수 윤지성은 “'리플레이' 너무 재밌습니다. 추운 계절 가슴 뜨시게 보고가세요” 등 연출을 맡은 황경성 감독의 따뜻한 성장 드라마에 대한 적극 추천 후기를 남겼다.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