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재훈 기자]한국앤컴퍼니그룹이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 도약을 위한 임직원 전문성 제고 프로그램 ‘모빌리티 인스퍼레이션 데이’ 시즌1을 성료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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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지난 22일 판교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진행한 ‘모빌리티 인스퍼레이션 데이’ 세 번째 특강에서 이호종 한국타이어테크놀로지㈜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젝트 리더가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사진=한국앤컴퍼니 |
‘모빌리티 인스퍼레이션 데이’는 조현범 회장이 강조해 온 ‘하이테크’와 ‘프로액티브 컬처’ 마인드셋을 임직원들이 체득하게끔 구성한 사내 특강 시리즈다.
이번 특강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판교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특강에는 모빌리티 산업의 주요 이슈를 다루는 업계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참여했다.
첫 강연에서는 장진택 자동차 전문 저널리스트 장진택 미디어오토 대표가 ‘전기차·자율주행 시대에 필요한 준비’를 발표했으며 9월 특강에서는 차두원 포니링크 사장이 ‘모빌리티 전환 대응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지난 22일 열린 마지막 강연에서는 이호종 한국타이어테크놀로지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젝트 리더가 ‘모빌리티 혁신을 이끄는 스마트 타이어’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호종 리더는 △스마트 타이어 기술 △스마트 타이어 비즈니스 모델 △모빌리티 솔루션으로서의 활용 가능성 등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실제 현업에 적용 가능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올해 초 한온시스템을 편입해 타이어·배터리·열관리로 구성된 ‘미래 성장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이를 기반으로 모빌리티 전 영역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이번 특강 시리즈는 임직원이 모빌리티 산업의 흐름을 이해하고 ‘미래 모빌리티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구성원들의 역량을 높여 글로벌 하이테크 모빌리티 그룹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디어펜=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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