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정재욱이 1년 9개월만에 신곡을 발표했다.
소속사 크리오스엔터테인먼트는 23일 "정재욱이 이날 정오 신곡 '...테니'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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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크리오스 제공 |
'...테니'는 가을 정취와 어우러진 서정적 멜로디 속에 사랑과 이별의 경계에 머무는 섬세한 감정을 담은 발라드 곡이다. 정재욱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정재욱은 1999년 데뷔 이후 ‘잘가요’, ‘시즌 인 더 선(Season In The Sun)’, ‘가만히 눈을 감고’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이번 신곡을 통해 한층 성숙한 음악적 감성과 삶의 경험을 전할 예정이다.
정재욱은 “'...테니'에 사랑의 시작과 끝, 그 사이에 머무는 복합적인 감정을 담으려 했다. 듣는 분들께 한 편의 이야기처럼 다가가길 바란다”며 “팬들과의 오랜 만남을 준비하며 진심을 다해 작업했다. 이 곡이 누군가의 마음에 오래도록 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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