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배소현 기자] SOOP은 재능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과 함께 ‘찾아가는 락케스’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락케스(음악 케빈 스크림)’는 SOOP의 서수길 대표가 진행하는 음악 콘텐츠로, 클래식(악기∙성악), 국악,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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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SOOP은 재능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과 함께 ‘찾아가는 락케스’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사진=SOOP 제공 | 
                        
                
특히 ‘찾아가는 락케스’는 전국 실용음악과를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무대를 만들어가는 콘텐츠로, 대학생들이 무대 경험을 쌓고 관객과 만날 수 있는 음악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까지 총 12개 대학, 약 50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SOOP은 누적 3000만 원 규모의 음악활동지원금을 전달해 악기 구매 및 음원 제작 등 청년 음악인들의 성장을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공연은 재능교육 재단이 운영하는 재능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재능대학교는 학생들이 다양한 현장 경험을 통해 실용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폭넓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협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또 한 번의 특별한 무대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락케스 재능대학교 편’은 이날 오후 5시 진행된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SOOP의 음악 스트리머 ‘송지안’과 ‘밤양갱’, ‘시케이’가 참여해 실용음악과 학생들과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또 SOOP 대표 첼로 스트리머 ‘이노아’가 MC로 참여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어 오는 11월에는 ‘찾아가는 락케스’ 동아방송예술대학교 편이 진행된다. SOOP 음악 스트리머들은 방송연예계열 K-POP학과 학생들과 협업해 특별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SOOP은 ‘캠퍼스 음악대전’, ‘캠퍼스 치어리딩 대전’ 등 대학생과 청년 예술인들이 무대 경험을 쌓고 창작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캠퍼스 치어리딩 대전 시즌2’가 개최돼, 더 많은 예술인들이 참여해 열정과 재능을 펼칠 예정이다. 
[미디어펜=배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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