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플레이' 두 주인공의 청춘 포스터 공개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영화 '리플레이'가 주연을 맡은 조수민, 김동한의 커플 케미로 첫사랑의 설렘을 자극하는 청춘 포스터를 공개해 팬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하고 있다.  

영화 '리플레이'는 스캔들에 휘말린 아이돌 스타와 부상당한 태권도 유망주, 그리고 오합지졸 취미반 수강생들의 인생 역전 한판 승부 이야기다.

공개된 청춘 포스터는 태권도를 소재로 한 청춘 드라마에 걸맞은 스포티한 감성과 따뜻한 색감은 물론, 국민 여신 아이돌 스타 ‘은채’ 역으로 매력 발산을 예고한 조수민과 태권도 국가대표를 꿈꿨던 에이스 ‘희찬’ 역을 맡은 김동한의 완벽한 얼굴 합으로 풋풋한 첫사랑을 떠올리게 만든다. 

   
▲ 영화 '리플레이'의 조수민, 김동한의 커플 케미가 돋보이는 포스터. /사진=컨택트미디어, 제이씨엔터웍스 제공

편안한 운동복 차림으로 주머니에 손을 넣은 ‘희찬’과 그 옆에서 장난스럽게 옷을 잡아당기고 있는 ‘은채’의 모습은 설레는 키 차이와 더불어 티격태격하면서도 어느새 서로의 곁을 지키는 태권도 커플의 면모를 드러낸다. 

극 중 같은 동네에서 태권도를 배우며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두 사람은 각자의 꿈을 향한 여정을 떠나 멀어졌다가 십여 년 만에 고향에서 다시 만나 미묘한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 “내가 많이 좋아해”, “여기가 내 자리 같아” 등 보는 이들의 마음을 간지럽게 만드는 문구가 담겨 예비 관객들의 설렘 지수를 수직 상승시킨다.

완벽한 비주얼과 커플 케미를 자랑하는 조수민과 김동한의 다시 뛰는 청춘 로맨스를 기대하게 하는 영화 '리플레이'는 오는 11월 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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