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밥·즉석국·밑반찬 세트 100개 포장해 노인복지기관에 전달
[미디어펜=박준모 기자]태광산업은 창립 75주년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행복상자’ 100개를 서울 중구 소재 경로당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 24일 장충동 태광산업 본사에서 유태호 태광산업 대표(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와 임직원들이 '사랑의 행복상자' 100개를 포장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태광산업 제공


태광산업 임직원 30여 명은 이날 서울 중구 장충동 본사 1층 교육장에 모여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나눠드릴 행복상자 포장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행복상자에는 즉석밥과 즉석국, 밑반찬 세트, 라면·두유 등 어르신들이 손쉽게 드실 수 있는 다양한 식료품이 담겼다.

태광산업은 창립 75주년을 하루 앞둔 24일 중구 장충동 소재 장충경로당과 공원장충경로당에 행복상자를 전달했다. 태광산업은 지난 1월에도 ‘사랑의 행복상자’ 나눔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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