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 '출장 십오야 X JYP 스카우트'. /사진=티빙 제공


▲ '출장 십오야 X JYP 스카우트' 

세계 최초 예능 배달 서비스 '출장 십오야'가 JYP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돌아왔다. 22일 공개된 tvN '출장 십오야 X JYP 스카우트' 편에는 박진영을 필두로 2PM, 데이식스(DAY6), 트와이스(TWICE), 스트레이키즈(Stray Kids), 있지(ITZY),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엔믹스(NMIXX), 니쥬(NiziU), 넥스지(NEXZ), 킥플립(KickFlip)까지 JYP 소속 11팀, 총 40명의 아티스트가 총출동한다. 

'아이돌 입사 스카우트'라는 콘셉트 아래 진행되는 이번 편에서는 단체 레크리에이션부터 팀 대결, 예능형 미션까지 다채로운 포맷이 이어지며, 대규모 아이돌의 신선한 조합과 나영석 PD 특유의 유쾌한 연출이 더해져 웃음과 활력을 선사한다.

▲ '스틸하트클럽' 

밴드 역사에 새로운 이름을 새길 서바이벌이 시작된다. Mnet 글로벌 밴드 메이킹 서바이벌 '스틸하트클럽'은 기타, 드럼, 베이스, 보컬, 키보드 등 다양한 포지션의 참가자들이 청춘의 낭만과 날것의 감성, 그리고 무대 위 본능을 앞세워 '최후의 헤드라이너 밴드' 결성을 향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진행은 배우 문가영이 맡고, 정용화, 이장원, 선우정아, 하성운 등 각 분야의 실력파 디렉터들이 함께해 무대의 깊이와 완성도를 더한다. 참가자들은 매 라운드 솔로 무대와 팀 경연을 오가며 밴드 결성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향해 질주하고, 싱그럽고 자유로운 밴드의 매력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 '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 

여성 래퍼들의 치열한 무대가 다시 펼쳐진다. Mnet '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는 한일 합작 글로벌 힙합 걸그룹의 탄생을 목표로 기획된 프로젝트로, 참가자들은 음악과 안무는 물론 스타일링, 영상 제작까지 전방위 셀프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해 자신만의 색깔을 무대 위에 펼쳐낸다. 

프로듀서 라인업에는 한국 측 다이나믹듀오의 개코와 (여자)아이들의 소연, 일본 측 안무가 리에하타와 J SOUL BROTHERS III 이와타 다카노리가 함께하며, ‘아이랜드2’ 출신 남유주와 윤서영, 일본의 야마무라 니코 등 한일 양국의 신예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레전드 힙합 걸그룹의 등장을 예고한다.

▲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류승룡이 인생의 균열 속에서 자신을 되찾아가는 한 남자의 여정에 나선다. JTBC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는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한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한 중년 남성이 긴 여정 끝에 대기업 부장이 아닌 진정한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아낸다.

출연에는 주인공 김낙수 역을 맡은 류승룡과 함께 명세빈, 차강윤 등 연기파 배우들이 한데 모여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제작에는 조현탁 PD와 음악감독 정재형이 합심해 완성도를 끌어올린다. 가족과 명예, 재산까지 남부러울 것 없는 삶을 좇던 김 부장이 마주하는 인생의 균열은,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수많은 ‘김 부장’들에게 진한 울림을 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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