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 |
 |
|
| ▲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 /사진=웨이브 제공 |
▲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
이 작품은 대만 유명 여행 에세이 ‘청춘 18X2 일본만차 유랑기’를 원작으로, 18세 대만 소년 ‘지미’가 36세 청년이 된 후 첫사랑 ‘아미’를 찾아 일본으로 떠나는 여정을 그린 멜로 영화다. 대만 타이난의 한 노래방에서 처음 만난 아르바이트생 ‘지미’와 배낭 여행객 ‘아미’는 풋풋한 첫사랑의 감정을 나눈다. 그러나 ‘아미’의 갑작스러운 귀국으로 두 사람은 서로의 꿈을 이룬 뒤 다시 만나자며 이별하게 된다.
시간이 흘러 ‘지미’는 첫사랑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도쿄부터 가마쿠라, 나가노, 니가타 그리고 그녀의 고향 타다미로 여행을 떠난다. 첫사랑을 찾아 떠나는 ‘지미’의 여행에서는 짧지만, 소중한 인연과의 만남부터 홀연히 떠나는 여행이 주는 힐링까지 모두 담겨 있다. ‘지미’ 역에는 ‘상견니’로 국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허광한이, ‘아미’ 역은 일본의 떠오르는 스타 키요하라 카야가 맡아 아련한 첫사랑 이야기를 완성했다.
▲ '대놓고 두집살림'
JTBC '대놓고 두집살림'은 연예계를 대표하는 부부들이 한적한 시골 마을에 '두 집 살림'을 차려 '대놓고' 같이 살아보는 프로그램이다. 하루는 부부끼리, 다른 하루는 배우자를 바꿔 시간을 보내며 현재 부부 관계를 재점검하는 과정을 담는다. 하루 동안 비슷한 사람끼리 진짜 부부를 능가하는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낯선 상대와 좌충우돌하며 배우자의 소중함을 깨닫게 될지 걱정과 기대를 동시에 자아낸다.
‘대놓고 두집살림’ 첫 회에서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와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출연했고, 이후에도 야노시호, 김소현, 손준호, 백도빈, 정시아 등 연예계 대표 부부의 두 집 살림이 이어질 예정이다. 티빙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