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10월의 마지막 일요일인 26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강원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차차 맑아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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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인천·경기서해안·충남서해안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수도권과 충남권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15도, 낮 최고기온은 16~22도로 예보됐다.
이날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9도 △춘천 9도 △강릉 12도 △대전 11도 △대구 13도 △전주 11도 △광주 12도 △부산 15도 △제주 1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6도 △춘천 18도 △강릉 18도 △대전 18도 △대구 20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부산 22도 △제주 20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되나 인천은 오전에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1.0∼3.0m로 예상된다.
[미디어펜=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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