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윤선우와 김가은이 10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 

윤선우와 김가은은 26일 서울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예식은 양가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한다. 

   
▲ 사진=김가은 SNS


두 사람은 2014년 KBS 2TV 드라마 '일편단심 민들레'로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 10년간 교제를 이어왔다. 

이들은 유튜브를 통해 열애 비하인드와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해왔다. 

김가은은 지난 7월 결혼을 발표하며 "지금처럼 서로의 편이 돼 주고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선우 역시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가 돼 존중하고 아껴주며 소중한 날들을 함께 잘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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