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중국원양자원 등 국내증시에 상장된 중국기업의 주가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의 국회 비준 가능성에 강세다.
27일 오전 10시55분 현재 중국원양자원은 전일 대비 6.29% 오른 4560원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완리(21.09%), 웨이포트(12.56%), 차이나그레이트(2.84%), 차이나하오란(3.81%) 등 다른 중국기업주의 주가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여야는 오는 30일 오후 2시 국회 본회의를 열고 한중 FTA 비준안 처리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