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배소현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개발한 핵 앤 슬래시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의 신규 리그 ‘불길의 수호자들’을 오는 11월 1일 업데이트한다고 31일 밝혔다.
                    
                        
                            |   | 
                              | 
                              | 
                        
                            |  ▲ 카카오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개발한 핵 앤 슬래시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의 신규 리그 ‘불길의 수호자들’을 오는 11월 1일 업데이트한다고 31일 밝혔다./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 
                        
                
이번 리그는 레이클라스트 정복을 시도하는 균열 군주들과 수도회 사도 ‘아일리트’가 설립한 ‘불길의 수호자들’ 결사단의 대립을 그리고 있다.
이용자는 ‘아일리트’의 도움을 받아 균열에 생겨난 벌레집을 파괴하며 몬스터를 처치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 이번 리그에 추가된 신규 시스템 ‘기원의 나무’를 성장시켜 균열을 저지할 때마다 새로운 고유 아이템, 장비, 화폐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패스 오브 엑자일 2’에서 호평 받은 비동기 인게임 거래소를 추가한다. 이용자는 6장에서 조우하는 NPC 파우스투스를 통해 언제든 인게임 거래소를 이용할 수 있으며 판매자가 접속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원하는 아이템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기존의 주요 콘텐츠 및 편의성 개편도 이루어진다. 우선 10종의 혈맹 전직 클래스를 추가한다. 이용자는 엔드게임 보스를 처치하고 해당 보스의 힘을 흡수, 보조 전직 클래스 스킬 포인트를 얻어 더욱 강력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또 최종 보스 3종을 새롭게 선보이고 난이도에 따른 강력한 보상을 추가한다. 여기에 아이템 일괄 감정 기능을 추가하고 별도 아이템 사용 없이 골드로 패시브 스킬을 반환하는 등 시스템 편의성도 향상됐다.
[미디어펜=배소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