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효성분 디오스민 함량 2배 높여 복용 편의성 확대
[미디어펜=박재훈 기자]동국제약이 중등도 이상의 치질 증상자를 위한 고함량 디오스민 (600㎎)제제인 먹는 치질약 ‘치센정’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 동국제약, 치센정./사진=동국제약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치센정은 기존 치센캡슐(디오스민 300㎎) 대비 유효성분인 디오스민 함량을 2배 높여 사용자의 복용 편의성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치질 증상이 심한 경우 △치질이 자주 재발하거나 악화된 경우 △신속한 증상 개선이 필요한 경우 △캡슐 복용이 어려운 경우 △간편한 치질 관리를 선호하는 경우에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치센정의 주성분인 '디오스민'은 유럽에서 개발된 식물성 플라보노이드 계열 성분이다. 혈관 탄력 개선, 모세혈관 투과성 정상화, 항염 및 항산화 작용을 통해 치질로 인한 통증, 부종, 출혈, 가려움증 등 다양한 증상을 효과적으로 개선한다.

동국제약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치센정은 중등도 이상의 치질 증상을 보다 간편하게 관리하고자 하는 환자들을 위한 고함량 제품”이라며 “현재 인기 배우 이성민 씨가 모델로 출연한 TV 광고도 함께 진행 중에 있어 제품 인지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치센정은 1정을 하루 2~3회(총 1200~1800㎎) 식사와 함께 복용하는 일반의약품으로 병원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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