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개봉과 동시에 한국 독립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올해 반드시 봐야 하는 영화로 입소문 흥행을 이어가는 영화 '세계의 주인'의 장혜진이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격한다.
'세계의 주인'은 인싸와 관종 사이, 속을 알 수 없는 열여덟 여고생 ‘주인’이 전교생이 참여한 서명운동을 홀로 거부한 뒤 의문의 쪽지를 받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개봉 5일 만에 3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폭발적인 입소문에 힘입어 20%에 달하는 높은 좌석 판매율을 기록하는 등 침체된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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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세계의 주인'의 장혜진 배우. /사진=바른손이앤에이 제공 |
특히 영화가 공개된 후 폭발적인 관객 반응이 쏟아지며 입소문 흥행을 이끈 '세계의 주인'은 김혜수, 송은이, 김태리, 김의성, 배성우, 류현경, 고아성, 박정민까지 영화계 선후배들이 자발적인 ‘릴레이 응원 상영회’로 강력한 지지를 보내는 등 화제의 중심에 섰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으로 천만 배우로 등극하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은중과 상연', '폭싹 속았수다' 등 올해 가장 높은 관심을 모았던 시리즈에 연이어 출연하며 명품 배우로서 존재감을 뽐낸 장혜진은 '세계의 주인'에서 어디로 튈지 알 수 없는 열여덟 살 딸 ‘주인(서수빈)’의 친구 같은 엄마 ‘태선’ 역으로 놀라운 열연을 펼쳐 호평을 끌어냈다.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영화 홍보를 위해 영화 잡지 표지 모델로 변신하고 기자간담회와 무대인사를 소화하는 등 ‘천만 배우’ 다운 바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을 최초로 공개한다. ‘전지적 참견 시점’ 장혜진 편은 오는 11월 1일(토) 밤 11시 방송에서 전격 공개된다.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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