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지 기자] 다음 주 초반에는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초겨울 추위가 찾아오겠다.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가고, 주 중반에는 제주에만 비가 내릴 전망이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인 3일 오전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지는 영하권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파주·철원은 영하 3도, 대관령 영하 4도, 동두천 영하 2도, 춘천·원주 영하 1도가 예상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5도, 낮 최고기온은 11∼17도다.
화요일인 4일에는 기온이 차츰 오르며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 낮 최고기온은 13∼20도로 평년(1∼8도, 13∼18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을 것으로 보인다.
5일 오전에는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지만, 그 밖의 전국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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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 주 초반에는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초겨울 추위가 찾아오겠다./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미디어펜=김연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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