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자사 퇴직연금 개인형IRP 원리금비보장상품의 공시수익률이 5대 은행 중 1위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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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은행은 자사 퇴직연금 개인형IRP 원리금비보장상품의 공시수익률이 5대 은행 중 1위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사진=농협은행 제공 |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25년도 3분기 공시에 따르면 농협은행의 개인형IRP 공시수익률은 16.49%로 가장 높았다. 또 DB형에서는 8.86%로 비교군 중 2위를, DC형에서는 16.29%의 수익률로 3위를 각각 달성하며, 퇴직연금 전체 가중평균 통합수익률도 5대 은행 중 가장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
농협은행은 고객수익률 제고를 위해 은행권 최초로 ETF 운용전략을 포함한 로보어드바이저(RA) AI 일임서비스를 지난 6월 선보이며, 맞춤형 자산관리 편의성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또 전국 최초로 교육청 DB세미나를 실시하는 등 대면 중심의 고객 관리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전국 권역별 임직원 IRP 세미나를 통해 운용컨설팅 역량을 고도화하고, 본부 전문 컨설턴트가 저수익률 고객에게 직접 컨설팅을 하는 등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였다.
한편 농협은행은 고객의 안정적 자산 증식을 위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달 말까지 비대면으로 개인형IRP(세액공제형)에 1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자동 응모를 통해 네이버페이 1만원을 지급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농협은행은 고객의 안정적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수익률 향상과 수급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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