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날씨 지속, 일교차 15도 안팎…건강 관리 유의해야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화요일인 4일도 경기 양주와 파주, 강원 철원 등의 최저기온이 1도까지 떨어지는 등 쌀쌀한 날씨가 예상된다.

   
▲ 화요일인 4일도 경기 양주와 파주, 강원 철원 등의 최저기온이 1도까지 떨어지는 등 쌀쌀한 날씨가 예상된다./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로 출발하겠다. 철원 1도, 수원·대전 4도, 서울·대구 5도, 인천 6도, 광주 8도, 부산 11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14∼20도까지 오르겠다. 인천·철원 14도, 서울·수원 16도, 대전 17도, 대구 18도, 광주 19도, 부산 20도 등으로 예상된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지는 만큼,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아울러 중부 내륙과 강원 산지, 남부지방 높은 산지를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어 농작물 관리 등에도 유의해야 한다.

한편 내일 전국에는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에 맑아질 전망이다. 제주도에는 구름이 많겠으며 곳에 따라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전남 남해안에도 0.1㎜ 미만의 적은 빗방울이 흩날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0m, 서해 0.5∼1.0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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