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회계 기준에 부합하는 투명한 재무보고 시스템 구축 및 윤리 경영 높게 평가
[미디어펜=배소현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한국회계정보학회가 선정하는 ‘투명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 대리수상한 김선미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재무회계실 이사(우측)가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스마일게이트 제공


투명경영대상은 한국회계정보학회가 회계 투명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윤리상〮생 경영을 실천하는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윤리경영, 재무건전성, 기업의 투명경영 정책, 이해관계자 경영, 규제준수 및 위험관리 활동 투명공시 등 기업의 6가지 부문을 엄정하게 평가한다.

스마일게이트는 2022년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도입 이후,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ERP(전사적자원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회계 업무를 표준화·자동화하고 재무정보의 신뢰성을 높였다. 또 내부회계관리제도를 상장사 수준으로 고도화해 재무보고의 투명성과 내부통제의 실효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회계기준과 공시 규정을 충실히 준수해 신뢰성 있는 재무보고 체계를 확립하고, 윤리강령 제정과 임직원 교육 및 내부신고제도 운영을 통해 윤리경영 문화를 제도적으로 정착시켰다.

성준호 스마일게이트 그룹 CEO는 “스마일게이트 그룹은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활동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존경받는 기업으로 나가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게임을 넘어 문화 콘텐츠 기업으로 한단계 도약해 전세계인에게 행복을 나누어 주는 기업으로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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