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소정 기자]이재명 대통령은 볼리비아에서 오는 8일에 열리는 로드리고 파스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한준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경축특사로 파견한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5일 서면브리핑을 내고 “한 특사는 이번 취임식 참석을 통해 로드리고 파스 대통령에게 이 대통령의 각별한 축하의 뜻을 전하고, 볼리비아와의 우호협력 관계 강화에 대한 이 대통령의 메시지를 대통령 친서와 함께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 특사는) 볼리비아 새 정부의 주요인사들과 면담을 통해 우리 정부의 국정 철학과 대외정책을 설명하는 한편, 올해 한-볼리비아 수교 60주년을 맞아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한편, 한 특사는 이번 방문기간 중 볼리비아 거주 동포 및 지상사 대표들과도 간담회를 갖고, 우리 교민들과 기업인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이들의 현지 활동을 격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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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일 대전 국가철도공단 본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한국철도공사(코레일)·국가철도공단·에스알(SR)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의원이 질의하고 있다. 2025.10.21./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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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김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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