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28일 정오께 서울 종로구 장사동의 한 상가에서 불이 나 이 일대 상점 7곳을 태우고 2시간40분여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상가 건물과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추산 1억 8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 관계자는 "주말 낮이라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면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