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중국에서 열리는 친선대회 판다컵에 출전하는 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에서 부상으로 명단 교체가 이뤄졌다. 강상윤(전북 현대)과 이현용(수원FC)이 부상으로 빠지고, 김한서(대전하나시티즌)와 조현태(강원FC)가 대체 선수로 합류한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0일 "강상윤이 오른쪽 발목 염좌, 이현용이 갈비뼈 부상으로 중국 판다컵에 참가하는 U-22 대표팀에서 제외되고 각각 김한서와 조현태를 대체 발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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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22 대표팀에 대체 선수로 발탁된 대전 김한서(왼쪽), 강원 조현태.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
U-22 대표팀은 앞서 중앙 수비수 김지수(카이저스라우테른)가 햄스트링을 다쳐 공격수 정승배(수원FC)를 대신 발탁한 바 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2 축구대표팀은 내년 1월 개최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을 준비하고 있다.
이민성호는 전력 점검과 조직력 강화를 위해 중국 청두에서 열리는 '판다컵 2025'에 참가한다. 한국은 오는 12일 우즈베키스탄, 15일 중국, 18일 베트남과 경기를 치른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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