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네오이녹스엔모크스의 주가가 중국에서 100어권 규모의 투자 유치를 협의하고 있다는 소식에도 약세다.
30일 오전 10시5분 현재 네오이녹스엔모크스는 전거래일 대비 1.42% 내린 5540원을 기록 중이다.
박종희 네오이녹스엔모크스 대표는 지난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기업설명회(IR)에서 "왕강 중국석유생활망 회장과 1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논의 중"이라며 "전환사채로 할 지, 제3자 방식으로 할 지 세부적인 방식은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늦어도 내년 초에는 투자 유치를 확정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왕 회장도 축사를 통해 "100억원 정도의 금액을 투자하기 위해 네오이녹스엔모크스와 논의하고 있다"고 이 같은 사실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