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지난 7일 경기도 성남 위례 밀리토리아 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융합보안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융합보안공학과 소속 연구팀이 최우수논문상과 우수논문상 등 총 6건의 논문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융합보안공학과 연구팀은 12편의 구두 논문과 2편의 포스터 논문을 발표했으며, 이 중 6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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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 연구팀이 2025 한국융합 보안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과 우수논문상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성신여대 제공 |
최우수논문상(한국융합보안학회장상)은 ‘정적 분석 기반 LLM 피드백 루프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취약점 패치 프레임워크’를 발표한 융합보안공학과 김연진, 정예림, AI융합학부 김유나(지도교수 이일구) 연구팀이 수상했다.
또한 우수논문상(한전KDN사장상)은 ‘SyncGuard: 예측형 보정으로 보호하는 WSN 동기화’를 발표한 융합보안공학과 이연우, 이연지(지도교수 이일구) 연구팀이 수상했다.
이 외에도 ‘링크 상태 정보를 활용한 저궤도 위성 통신 최적화 기법’(유다은, 지승하, 지도교수 이일구), ‘QP 변동 및 드롭 공격 환경에서의 적응형 비디오 워터마킹 기법’(홍채완, 지승하, 지도교수 이일구)과 ‘ADE-DMA: 이상 감지 및 입력 데이터 정제 기반의 향상된 동적 메모리 할당 기법’(김가영, 박나은, 지도교수 이일구)’, ‘데이터와 제어 신호의 어그리게이션을 통한 저궤도 위성 통신 효율 향상 기법’(김나현, 이연지, 지도교수 이일구)이 모두 우수논문상(한국융합보안학회장상)을 수상하며 총 6개의 연구팀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는 ▲정보보호특성화대학 ▲ICT혁신인재4.0 ▲첨단산업기술보호 전문인력양성 ▲정보통신핵심원천기술개발사업 등 다양한 정부 지원 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는 등, 첨단 융합보안 분야를 선도할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미디어펜=문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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