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경쟁력 강화를 입증한 업력 1년 이상의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성장촉진 보증대출'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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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은행은 경쟁력 강화를 입증한 업력 1년 이상의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성장촉진 보증대출'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사진=농협은행 제공 |
해당 상품은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농협은행은 신용보증재단에 3년간 약 395억원을 특별출연해 이를 기반으로 총 395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개인소상공인에게 최대 5000만원, 법인소상공인에게 최대 1억원까지 5년(2년 거치, 3년 분할) 또는 10년(3년 거치, 7년 분할)동안 지원할 방침이다.
엄을용 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소상공인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 방안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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