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내일은 국민가수’ 톱(TOP) 5 출신 가수 이병찬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JMG(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는 18일 "이병찬이 오는 12월 27일 오후 7시 서울 공감센터에서 단독 콘서트 ‘우드 유 메리 미?(Would you Merry m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사진=JMG 제공

이병찬은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라는 우주 안에서 영원을 약속하자’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공연명은 결혼을 통해 영원을 약속하자는 뜻의 ‘우드 유 메리 미(Would you marry me)’에 크리스마스를 나타내는 단어 ‘merry’를 변형해 넣어 12월 말의 포근한 감정선과 분위기를 전한다.

이병찬은 지난 2024년 ‘나의 우주에서 나의 음악을 하겠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미니 2집 ‘마이 코스모스(My Cosmos)’를 발매했다. 해당 앨범을 통해 자신만의 감정과 관계를 하나의 우주로 바라보고 있다는 음악 세계관을 선보였다.
이병찬은 이런 음악 세계관 속, 이번 단독 콘서트에서는 숨겨두었던 자작곡 ‘우리 우주로’ 무대까지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우리 우주로’를 비롯해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통해 ‘우리라는 우주 안에서 영원을 약속하자’라는 메시지가 담긴 콘서트의 감동을 더욱 부각시키겠다는 각오다.
이병찬은 전날 신곡 ‘에겐남’을 발매했다. ‘에겐남’은 발매 전부터 티저 영상이 조회수 100만 뷰를 넘어서는 등 뜨거운 기대를 모았다. 

한편, 이병찬의 단독 콘서트 ‘우드 유 메리 미?’ 티켓은 오는 24일 정오 온라인 예매처 NOL(놀)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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