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첫 컴필레이션 앨범을 선보인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8일 태연 공식 SNS 채널에 그의 첫 컴필레이션 앨범 ‘파노라마 : 더 베스트 오브 태연(Panorama : The Best of TAEYEON)’의 스케줄 필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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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SM 제공 |
스케줄 필름에는 태연의 솔로 데뷔곡 '아이(I)'부터 가장 최근 발매된 미니 6집 '레터 투 마이셀프(Letter To Myself)’까지, 그의 10년 활동을 아우르는 이미지가 슬라이드쇼로 담겼다.
태연은 19일부터 필름 영상 콘텐츠, 콘셉트 포토, 뮤직비디오 티저, 뮤직비디오 등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태연 첫 컴필레이션 앨범 ‘파노라마 : 더 베스트 오브 태연’은 태연의 수많은 곡 가운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독보적인 정체성, 한계 없이 확장돼 온 보컬을 선명하게 보여주는 곡들로 선별한 24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신곡이자 타이틀 곡인 ‘인사 (Panorama)’부터 기존 곡을 새롭게 구성한 2025년 믹스 버전, 오직 CD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라이브 버전 등이 추가됐다.
한편, 태연 솔로 데뷔 10주년 컴필레이션 앨범 ‘파노라마 : 더 베스트 오브 태연’은 12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된다. 같은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현재 각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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