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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사진, 로이터=연합뉴스 |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증시를 주도하는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미국 증시가 전반적으로 조정을 받는 가운데 제약주가 선전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대표적 제약주인 일라이릴리는 오후 2시31분(동부시간) 현재 1.32% 오른 1034.2 달러 안팎에서 움직이고 있다.
머크앤코(MRK)는 4%대 급등한 96.6달러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 머크는 지난달 말 양호한 3분기 실적을 발표한 이후 주가가 꾸준히 오르고 있다. 최근 한 달간 9% 이상 급등했다.
머크는 3분기 실적에서 매출과 이익은 예상치를 상회했으나 핵심 캐시카우인 항암제 키트루다 매출이 예상보다 낮아 한 때 주가가 흔들리기도 했다. 하지만 순이익 전망을 상향 조정하면서 투자자들을 끌어들였다.
머크가 지난 14일 인플루엔자 등 항바이러스 약품을 개발하는 시다라 테라퓨틱스를 92억 달러에 인수한 것도 향후 성장 모멘텀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
머크에 대해 애널리스트들은 대체로 매수(BUY) 의견이 우세하다. 평균 목표가는 105.29 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약 12% 정도의 상승 여력이 있다.
한편 이날 아스트라제네카와 암젠은 강보합, 존슨앤존슨은 보합, 노보 노디스크는 1.4% 하락했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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