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김우석이 SBS 새 금토극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출연을 확정했다.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는 19일 "김우석이 내년 방영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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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김우석. /사진=에일리언컴퍼니 제공 |
이 작품은 의사 잡는 의사, 오로지 실력으로 의사란 무엇인가를 증명하는 의사 '닥터X' 계수정이 부정부패에 찌든 의료 권력을 수술하는 내용을 그리는 메디컬 느와르다. 배우 김지원, 이정은, 손현주 등이 출연한다.
김우석은 극 중 계수정(김지원 분)을 만나 병원생활이 단단히 꼬여버리는 금수저 인턴 박태경 역을 연기한다. 지방 대도시의 큰병원집 외동아들인 박태경은 선량하고 따듯한 시선을 지닌 인물이다.
김우석은 그동안 드라마 ‘보이스 시즌 2, 3’, ‘반의반’, '군검사 도베르만',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뮤지컬 ‘레드북’, ‘쓰릴 미’, ‘개와 고양이의 시간’ 등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그는 크랭크업을 마친 오컬트 호러 장르의 영화 ‘도깨비: 신체강탈자(가제)’에서 금발의 카리스마 넘치는 록커 수현으로도 파격 변신하는 등 도전을 거듭하고 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는 2026년 방영될 예정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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