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딸 리나씨의 보고 싶은 얼굴
네팔에서 한국으로 시집 온 리나씨 첫눈에 반한 남편의 구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는데~ 싹싹한 성격에 집안일, 농사일도 금방 배우고 한국말 또한 수준급인 그녀~ 그녀의 곁에는 언제나 자상한 남편이 있다!
설거지에 반찬까지 손수 만들어준다는 팔불출 병균씨! 늘 자신을 위해주는 남편 덕에 리나씨는
언제나 힘이 난다는데~ 알콩달콩! 즐겁게 사는 부부를 찾아가 보자
리나씨의 ‘히말라야가 그리운 이유’ 결혼 6년 차. 한국에서 산 지 벌써 6년이나 됐지만 리나씨는 늘 고향이 그립다
고향은 멀지만 한국엔 고향을 떠오르게 만드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인데~ 주말마다 시댁을 찾아가는 리나씨 부부.
그곳엔 히말라야를 닮은 지리산이 있고 엄마 아빠처럼 리나씨를 반겨주는 시부모님과 시할머니가 있다
그러니 시댁식구들을 만나러 갈 때마다 고향이 그리워지는 건 당연지사. 그리고 고향을 그립게 만드는 사람이 또 있다.
바로 4년 전 한국으로 시집 온 언니~ 타국에서 서로를 의지하며 살고 있는 히말라야의 딸들!
두 사람은 만나면 부모님 생각에 눈물을 흘리곤 한다는데...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함께 나누며 사는
히말라야 자매를 만나러 가보자
리나씨의 고향은 관광지로 유명한 네팔의 ‘포카라’다 6년 만에 고향을 찾은 딸의 가족을 위해
엄마표 식탁이 거하게 차려지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리나씨보다 남편 병균씨의 손놀림이 빨라진다
장모님표 음식을 깨끗하게 뚝딱~ 해치우는 남편
그 모습을 본 장모님의 얼굴에도 미소가 번지고~ 그동안 못했던 딸·사위노릇을 하기 위해 분주해지는 리나씨와 남편!
부모님을 위한 뜨거운 찜질용 수건준비는 물론 장인,장모님을 위한 사위표 닭미역국까지~ 과연 장인·장모님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긴장되는 순간! 닭미역국을 맛본 장인·장모님의 반응은
그리고 부모님을 울게 만든 리나씨의 특별한 선물은